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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순 칼럼>가짜 뉴스를 퇴치하는 방법 장호순 교수 칼럼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덕담이 무색하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연초부터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 넣었다. 사스와 메르 스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등과 같은 새로운 전염성 질병이 인간사회를 덥칠 가능성은 점점 더 높다고 과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인간의 끊임없는 자연파괴로 생기는 변종 바이러스가 첨단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염병 바이러스만큼 빨리 그리고 널리 퍼지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가짜 뉴스이다. 과거 사스와 메르스 사태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바이러스도 많은 가짜 뉴스와 함께 퍼져 나아갔다. 전염병 바이러스처럼 가짜 뉴스도 불안과 공포라는 인간의 심리와 교통과 통신의 발달이라는 기술적 조건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가짜 뉴스는 이전에도 많았..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책 속으로' 책 속으로!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10호(2020 가을호)]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뿐만 아니라 추하고 부끄러운 민낯들을 하나 둘 들춰낼 것을 요구하며 동시에 개선을 주문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게 또 끊임없이 인류의 일상과 공동체를 파괴하려드는 반면, 편견을 깨고 근본의 이치를 되돌아볼 것을 권고하며 왜 그런지를 되묻고 있다. 학교 교육의 현장은 코로나 팬데믹(pandemic, 대유행) 이후 급속한 변화와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요구하며 과거의 방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계속 묻고 있다. 늘 얼굴을 마주하며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 현장은 팬데믹 이후 문을 닫은 채 비대면 학습방법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추구해왔던 학교 교육의 목적과 방법 등에 문..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특별 기획 :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 특집 : 풀뿌리 지역 언론들의 반란 한강에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 거짓말 재판과 무죄판결 시사· 인문·학술 계간지 이 9월 1일 제10호(2020 가을호)를 발행했다. ‘사람 사는 따뜻한 사회, 진실과 정의가 통용되는 숙의의 공론장’을 추구하는 이번 가을호는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를 특별 기획으로 정하고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대학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 이후 교육 실태와 문제점,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전망과 발전방안을 짚어보았다. 누구보다 일선 교육 현장을 많이 연구하며 고민해 온 천보선 진보교육연구소 소장을 먼저 만나보았다. 그는 코로나19 이후의 크..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특별 기획 :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 특집 : 풀뿌리 지역 언론들의 반란 한강에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 거짓말 재판과 무죄판결 시사· 인문·학술 계간지 이 9월 1일 제10호(2020 가을호)를 발행했다. ‘사람 사는 따뜻한 사회, 진실과 정의가 통용되는 숙의의 공론장’을 추구하는 이번 가을호는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를 특별 기획으로 정하고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대학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 이후 교육 실태와 문제점,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전망과 발전방안을 짚어보았다. 누구보다 일선 교육 현장을 많이 연구하며 고민해 온 천보선 진보교육연구소 소장을 먼저 만나보았다. 그는 코로나19 이후의 크..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표지 및 목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