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흥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토호들 자본과 권력, 그리고 언론까지 쥐고 있다" "지역토호들 자본과 권력, 그리고 언론까지 쥐고 있다"[지역사회 지배구조와 토호세력의 뿌리- 인터뷰③] 정찬흥 논설실 심의위원 토호세력들의 횡포와 이로 인한 부작용은 시대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었다 해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시사·인문·학술 계간지 은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각 지역의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3호(겨울호)에서 특집으로 마련했다. '지역사회 지배구조와 토호세력의 뿌리'는 어느 지역이나 오랜 기간 동안 내재돼 왔던 골 깊은 지역사회의 문젯거리다. 쉬쉬하며 감추어져 왔을 뿐, 자본과 권력 간의 결탁, 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치열한 몸부림은 지속되면서 지역에서 거대 공룡처럼 비대해지는 양상이다. 선출되지 않은 토호권력에 의한 피해는 지역의 언론사 내부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인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