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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언론 4호

<사람과 언론> 제4호(2019년 봄) 책속으로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행하는 부당한 요구, 불의한 행위를 통칭하는 갑질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갑질현상’으로 어느 조직에서나 똬리를 틀고 있는 양태다. 우리 사회에 만연된 갑질현상은 더욱 뿌리를 굳건히 내리고 있다. 설상가상이다. 이러한 갑질현상은 단지 윤리적인 문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의 제왕적 지배문화로 정착되고 또 확대되고 있다. 갑질현상의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실제로 어떤 현상들이 펼쳐지고 있는지, 계급 불평등의 실상과 그 대안은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공론화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숱한 문제제기만 있어 왔을 뿐, 실질적인 개선은 미미한 채 그저 바라만 보는 현상이 되어온 갑질은 지역사회는 물론 전 사회적인 적폐현상으로 무섭.. 더보기
<사람과 언론> 4호 발행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4호(2019 봄호) 발행! -특별 기획 : 제왕적 지배문화와 갑질현상 -특집(진단과 전망) : 촛불정부 3년차, 성찰과 과제 시사· 인문·학술 계간지 이 봄을 맞는 길목에서 제4호(2019 봄호)를 발행했다. ‘상식과 진실이 통용되는 정의로운 사회,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바르게 소통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2019년 봄호(통권 4호)는 ‘제왕적 지배문화와 갑질현상’을 특집 주제로 정하고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며 지배문화로 자리해 온 갑질현상의 실체와 이로 인한 부작용, 개선방향을 짚었다. 아울러 ‘촛불정부 3년차, 성찰과 남은 과제’란 특집(진단과 전망)을 통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맞는 한국사회는 왜 여전히 소요하기 그지없는지, 적폐청산을 .. 더보기
<사람과 언론> 4호(2019 봄호) 표지 및 목차 더보기
<사람과 언론> 4호(2019년 봄) 목차 및 책 속으로 ▲사람과 언론 4호(2019년 봄) 특집에 인터뷰 또는 칼럼, 기고 등으로 참여해 주신 외부 전문가들입니다. 사진 상단 좌측부터 오른쪽 순으로 손석춘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최혜인 직장갑질119 상임노무사, 임건태 대학강사(박사), 최동성 전북대 초빙교수, 유춘수 짚풀 공예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봄호(통권 4호)는 ‘제왕적 지배문화와 갑질현상’을 특집 주제로 정하고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며 지배문화로 자리해 온 갑질현상의 실체와 이로 인한 부작용, 개선방향을 짚었습니다. 아울러 ‘촛불정부 3년차, 성찰과 남은 과제’란 특별 기획을 통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맞는 한국사회는 왜 여전히 소요하기 그지없는지, 적폐청산을 위해 숨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