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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언론 소개

<사람과 언론> 제12호(2021년 봄호) 표지 및 목차 권두언 · 포스트 코로나를 향하여! -박주현 특별 기획 (지방자치법 32년, 지방자치를 묻는다) 특별 기고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의 의의와 평가’-이병렬 우석대 명예교수 기획 역사학자가 본 미얀마 사태 ·미야만를 위하여 -백승종(역사학자, 전 서강대 사학과 교수, 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 특집 (소 브루셀라병과 30년 싸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끝나지 않은 소 브루셀라병과 30년 싸움 -백병걸 전 북대 수의대 교수 특별 인터뷰 대학 강단 떠나는 강준만 교수 인터뷰 (인터뷰)강준만 교수의 대학교수 퇴임 이후를 듣는다 -박주현 특집 (묻혀진 진실 바로 알기) ․‘삼례 나라슈퍼 사건’ 최초로 진실 밝힌 주인공, 박영희 젬마 씨 [특집] 동학농민혁명 재조명 ·전봉준의 큰 뜻 -백승종 ·동학농민군의 전주..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1호(2020년 겨울호) '책 속으로'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11호(2020 겨울호)] 맑은 공기 속에서 노후를 보내고자 했던 귀농 부부가 모두 암에 걸리고 같은 날 부부가 동시에 암으로 사망하기도 한 사건은 모두 이 작은 마을에서 일어났다. 참으로 끔찍하고 무서운 농촌 마을의 비극은 17년 만에 환경부 역학조사에서 밝혀졌다. 마을 뒷산에 들어선 비료공장이 그 원인이었다. 2001년 마을에 들어선 비료공장은 17년간 불법적으로 ‘연초박(담뱃잎 찌꺼기)’을 태워 비료를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나온 1급 발암물질은 그대로 주민들이 호흡하는 공기 속으로 퍼졌던 것이다. 마을 주민들은 17년간 하루 종일 간접흡연을 한 것과 마찬가지였으며 주민들은 몰랐기 때문에 피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코로나19로 전 인류가 불안과 고통에 떨며 언..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1호(2020년 겨울호) 발행 특별 기획 : 장점마을 사람들의 집단 암 투병 19년째, 왜? 특집 : 역사적 화해는 과연 가능할까? 한류를 통해 본 한국과 한국인 소멸되어 가는 농촌 현장을 가다 ▲위쪽 오른쪽 방향 : 백승종 교수, 나경희 기자, 박이삼 위원장, 이경섭 화가, 아래쪽 오른쪽 방향 : 강준만 교수, 문병준 씨, 이고은 기자, 김동식 장인 시사· 인문·학술 계간지 이 12월 1일 제11호(2020 겨울호)를 발행했다. ‘사람 사는 따뜻한 사회, 진실과 정의가 통용되는 숙의의 공론장’을 추구하는 이번 가을호는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이 19년 째 벌이고 있는 집단 암 투병에 관한 주제를 특별기획으로 소개했다.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은 ‘암 마을’로 소문이 날정도로 암 환자가 많다. 장점마을은 40여 가구에 90명이 채 안 되는..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1호(2020년 겨울호) 표지 및 목차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책 속으로' 책 속으로!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10호(2020 가을호)]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뿐만 아니라 추하고 부끄러운 민낯들을 하나 둘 들춰낼 것을 요구하며 동시에 개선을 주문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게 또 끊임없이 인류의 일상과 공동체를 파괴하려드는 반면, 편견을 깨고 근본의 이치를 되돌아볼 것을 권고하며 왜 그런지를 되묻고 있다. 학교 교육의 현장은 코로나 팬데믹(pandemic, 대유행) 이후 급속한 변화와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요구하며 과거의 방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계속 묻고 있다. 늘 얼굴을 마주하며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 현장은 팬데믹 이후 문을 닫은 채 비대면 학습방법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추구해왔던 학교 교육의 목적과 방법 등에 문..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특별 기획 :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 특집 : 풀뿌리 지역 언론들의 반란 한강에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 거짓말 재판과 무죄판결 시사· 인문·학술 계간지 이 9월 1일 제10호(2020 가을호)를 발행했다. ‘사람 사는 따뜻한 사회, 진실과 정의가 통용되는 숙의의 공론장’을 추구하는 이번 가을호는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를 특별 기획으로 정하고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대학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 이후 교육 실태와 문제점,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전망과 발전방안을 짚어보았다. 누구보다 일선 교육 현장을 많이 연구하며 고민해 온 천보선 진보교육연구소 소장을 먼저 만나보았다. 그는 코로나19 이후의 크..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10호(2020년 가을호) 발행 특별 기획 :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 특집 : 풀뿌리 지역 언론들의 반란 한강에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 거짓말 재판과 무죄판결 시사· 인문·학술 계간지 이 9월 1일 제10호(2020 가을호)를 발행했다. ‘사람 사는 따뜻한 사회, 진실과 정의가 통용되는 숙의의 공론장’을 추구하는 이번 가을호는 ‘코로나 이후의 학교 교육을 묻는다’를 특별 기획으로 정하고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그리고 대학 교육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 이후 교육 실태와 문제점,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전망과 발전방안을 짚어보았다. 누구보다 일선 교육 현장을 많이 연구하며 고민해 온 천보선 진보교육연구소 소장을 먼저 만나보았다. 그는 코로나19 이후의 크..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10호(2020년 가을호) 표지 및 목차 더보기
<사람과언론> '2020 독립잡지 지원사업' 선정 한국잡지협회 최종 10종 선정 시사·인문·학술 계간지 이 '2020년도 독립잡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한국잡지협회는 31일 올해 '독립잡지 육성 및 보급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잡지 10종을 발표했다. ​ 이번에 선정된 잡지들은 사업 신청일 기준 대표를 제외한 고용보험 가입 직원이 3인 이내인 잡지사에서 발행하는 잡지들로 엄격한 선발 기준에 의해 최종 선정됐으며, 1종당 최대 300만원 가량의 도서구입 지원으로 구입한 잡지는 공공도서관 또는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창간호부터 9호까지 인터넷신문 자매 잡지인 은 '사람 사는 따뜻한 사회, 진실과 정의가 통용되는 숙의의 공론장'을 기치로 지난 2018년 6월 '여름호' 창간을 시작으로, 올 '여름호'까지 9호 째 발행해 오고 있다. ​ 은 앞으.. 더보기
<사람과 언론> 제9호(2020년 여름호) 책 속으로 책 속으로! [시사· 인문·학술계간지 제9호(2020 여름호)] '궁핍이 적어지고 탐욕이 소용없는, 정의롭고 공평한 세상‘이 될 것이라던 21세기에 인류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맞닥뜨려 휘청거렸다. 4차 산업혁명시대, 초연결·초인류 사회를 자랑해 왔던 지구촌 국가들은 미세한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 격리·재택·비대면 속으로 고립된 채 살아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경험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황당한 상황은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보건연구팀에 의하면, 오늘날 신종 바이러스는 연간 200종이 넘게 출현하고, 그 대부분은 잠재적으로 ‘팬데믹’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들이 인류문명에 도전해 올 것이란 끔찍한 전망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구촌 전체가 ‘환란’의 비상상황에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