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미편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도 계도지가 우글거리는 서울, 우린 단호히 거부한다” [인터뷰] 은평시민신문 박은미 편집장 “서울에도 지역언론 존재, 25개 자치구 매년 100억원 계도지 예산 낭비” 박은미 편집장 ”서울 25개 자치구 별로 2억에서 6억 이상의 계도지를 집행하면서 100억원이 넘는 돈이 계도지 예산으로 낭비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이 제일 많은 예산을 받아 가고 있습니다. 2020년 이 시대에 행정에서 굳이 서울신문을 사서 통반장 등에게 나눠주는 일이 왜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중심부인 서울에도 풀뿌리 지역신문들이 존재한다. 또 서울시 각 구청에서는 지금도 계도지가 존재한다. 이러한 틈새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구현하며 계도지 척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신문이 존재한다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은평시민신문이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은평시민신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