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시판

전북의 소리 창간...성역 없는 비판과 감시

5월 6일 발행 시작, '성역 없는 비판과 감시, 책임 있는 대안 제시' 목표

 

'성역 없는 비판과 감시, 책임 있는 대안 제시'를 기치로 인터넷신문 <전북의 소리>http://www.jbsori.com가 5월 6일 발행을 시작했다. 

지역언론이 뉴스와 소통의 변방으로 점점 밀려나는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이 있는 뉴스’, ‘지역과 함께 하는 뉴스’, ‘소통과 공론의 중심 채널’을 목표로 <전북의  소리>가 지역언론의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하며 3개월여 동안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세상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전북의 소리>는 정의, 소통, 나눔, 진실, 화합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론의 장’을 실현하기 위해 상식과 진실이 통용되는 정의로운 사회, 사람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이루어 나간다는 각오다. 또한 사람이 사람답게 성장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의 여론형성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전북의 소리>는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와 지역의 흐름을 공유하며, 지역의 진정한 성찰과 숙의의 장이 되기 위해 시사·인문·학술계간 자매지인 <사람과 언론>과 함께 다음과 같은 저널리즘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찰과 숙의의 공론장!

진정한 공론장은 여론이 만들어질 수 있는 지역사회 삶의 영역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북의 소리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소통행위를 통해 공공선을 추구하는 실천적 대안의 장을 목표로 소외된 지역, 소수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실을 담대하게 찾아내고, 정의를 바로 세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성역 없는 비판ㆍ감시, 책임 있는 대안 제시!

<전북의 소리>는 성역 없는 감시와 비판을 통해 언론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이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 제시를 통해 상관조정 기능에 주저하지 않으며  저널리즘의 본령을 준수한다는 각오다.  

 

지역중심 네트워크와 의제형성!

<전북의 소리>는 더 이상 지역이 변방이 아닌 의제형성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중요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연대함으로써 해결하는데 앞장선다는 각오다. 의제설정과 여론의 유통에서 독점적 우위를 형성하고 있는 서울의 과점 언론들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지역 언론사들의 의제 공유와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수요자 중심 큐레이션 저널리즘!

<전북의 소리>는 데이터 테크놀로지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무수한 정보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시사·인문·학술 계간지 <사람과 언론>과 공동으로 ‘뉴스 큐레이션’, ‘이슈 분석’, '기획 연재', '인물 탐구', '미디어 리터러시' 등을 통해 매일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뉴스들을 수요자의 입장에 맞추어 분류하여 유용한 정보만을 전달하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구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시민저널리즘!

인터넷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뉴스 생산과 유통, 소비는 일상적인 생활 패턴이 되었다. 이른바 시민이 저널리즘의 주최가 된 것이다. 이에 전북의 소리는 시민 누구나 뉴스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시민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서도 모든 시민들의 의견과 정보를 폭넓게 전달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단순 제보가 아니라 누구나 의제생산과 유통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업, 정보의 공개와 공유를 통한 개방형 저널리즘을 통해 수많은 매체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정보의 팩트체크 기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진실·정의, 집단지성의 힘 존중!

집단지성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최적의 결과물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유형으로 자리매김했다. 편재성, 지속성, 실시간 상호조정성 외에 실천성이라는 특성을 지닌 집단지성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의사소통의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의 소리는 이러한 집단지성의 힘을 존중하며 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과 합리적·진보적 의제설정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다는 각오다.

 

<전북의 소리>는 지역의 눈으로, 진실과 정의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역사적 전환을 창조적으로 모색하면서 열린 세상, 희망찬 세상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갈 계획이다.

<전북의 소리>는 독자의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참여와 조언을 부탁드린다. 


전북의 소리는 집단지성의 힘을 존중합니다!

깨어 있는 시민들의 감시와 비판, 참여가

세상을 바꿉니다!

http://www.jbsori.com